김영삼 대통령은 20일 상오 청와대에서 퇴임에 즈음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퇴임후에는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갈 생각이기 때문에 정치활동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문답 6면>
김대통령은 지난해말 대선을 앞두고 ‘김대중비자금 사건’과 관련한 검찰의 수사중단 결정에 대해 “당시 김당선자의 비자금과 관련한 조사가 이뤄졌다면 이번 대선은 안됐을 것이며,우리나라에서 역사상 가장 큰 불행한 일이됐을 것”이라며 “검찰이 독자적으로 그런 결정을 한 것은 아주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또 배재욱 청와대사정비서관의 비자금사건 폭로과정 개입에 대한 질문에 “큰 길로 정정당당하게 간다는 것이 나의 정치신조”라고 말해자신이 간여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다.
김대통령은 외환위기의 책임소재와 관련,“사태가 이렇게 된 책임은 오직대통령인 저에게 있으므로 어떠한 책임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거듭 밝혔다.<이목희 기자>
김대통령은 지난해말 대선을 앞두고 ‘김대중비자금 사건’과 관련한 검찰의 수사중단 결정에 대해 “당시 김당선자의 비자금과 관련한 조사가 이뤄졌다면 이번 대선은 안됐을 것이며,우리나라에서 역사상 가장 큰 불행한 일이됐을 것”이라며 “검찰이 독자적으로 그런 결정을 한 것은 아주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또 배재욱 청와대사정비서관의 비자금사건 폭로과정 개입에 대한 질문에 “큰 길로 정정당당하게 간다는 것이 나의 정치신조”라고 말해자신이 간여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다.
김대통령은 외환위기의 책임소재와 관련,“사태가 이렇게 된 책임은 오직대통령인 저에게 있으므로 어떠한 책임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거듭 밝혔다.<이목희 기자>
1998-02-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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