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외신 종합】 타이완(대만) 중화항공공사(CAL) 소속 A300 여객기가 16일 하오 8시7분(한국시간 오후 9시7분) 타이베이(대북)의 중정국제기장(일명장개석국제공항)인근에 추락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관련기사 9면>
타이완 라디오 방송인 중국광파공사(BCC)은 사고기가 인도네시아 휴양지 발리섬을 출발해 타이베이로 돌아오던 중 짙은 안개속에 “착륙에 실패한 뒤활주로 밖으로 곤두박질쳤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사고기에 얼마나 많은 승객이 타고 있었는지와 몇명이 사망했는 지에 대해서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으나 국영 텔레비전방송인 중화전시대(CTS)는 사고기에 18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또 다른 TV방송인 대만전시공사(TTE)는 적어도 300명 정도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사고기에 한국인이 탑승하고 있는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공항당국은 사고기가 민가에 직접 추락했는지 여부는 확인하지 않았으나 추락직후 연료누출로 불길에 휩싸였으며 인근 주택들도 불길에 휩싸여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타이완 라디오 방송인 중국광파공사(BCC)은 사고기가 인도네시아 휴양지 발리섬을 출발해 타이베이로 돌아오던 중 짙은 안개속에 “착륙에 실패한 뒤활주로 밖으로 곤두박질쳤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사고기에 얼마나 많은 승객이 타고 있었는지와 몇명이 사망했는 지에 대해서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으나 국영 텔레비전방송인 중화전시대(CTS)는 사고기에 18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또 다른 TV방송인 대만전시공사(TTE)는 적어도 300명 정도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사고기에 한국인이 탑승하고 있는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공항당국은 사고기가 민가에 직접 추락했는지 여부는 확인하지 않았으나 추락직후 연료누출로 불길에 휩싸였으며 인근 주택들도 불길에 휩싸여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998-02-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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