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21P 하락/환율 1,600원 돌파

주가 21P 하락/환율 1,600원 돌파

입력 1998-02-12 00:00
수정 1998-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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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시장이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환율이 달러당 1천600원선을 돌파하고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도 20%대로 뛴 반면주가는 이틀째 큰 폭으로 떨어졌다.

11일 주식시장은 노사정 합의와 관련 민주노총의 총파업을 선언한 데다 세계적인 컨설팅회사인 맥킨지사가 비관적인 내용의 한국경제 전망 등을 내놓아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돼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1.68포인트 빠진 520.14로 마감했다.

시장금리의 경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20%로 1.19%포인트,기업어음(CP)은23.28%로 2.23%포인트,양도성예금증서(CD)는 20.61%로 0.35%포인트 각각 올랐다.<오승호·이순여 기자>

1998-02-1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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