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거짓정보 유출 고소”/르윈스키,직권남용 등 비난
성추문사건으로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을 궁지로 몰아갔던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가 이번에는 클린턴에 대한 지지도 상승으로 힘을 얻은 백악관과 르위스키측의 양면 공격으로 곤경에 처할 지경.
클린턴 대통령의 변호사인 데이비드 켄달은 6일 대통령 수사에 대해 스타검사측이 불법적으로 많은 정보를 언론에 흘리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오는 9일 스타 검사가 연방대배심의 비밀정보와 거짓 정보를 기자들에게 누출시킨 혐의로 그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성추문의 주인공 모니카 르윈스키양의 변호사 윌리엄 긴즈버그도 7일 성명까지 발표하며 스타검사에 대한 비난에 가세했다.긴즈버그 변호사는 스타검사가 “비윤리적이며,불법이며 직권을 남용하는 행동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고 비난하고 스타검사가 르윈스키의 증언에 대해 면책을 해주겠다고 약속을 한뒤 나중에 더 많은 정보를 르윈스키로부터 얻기 위해 서명까지 한 이 약속을 파기했다면서 이 약속을 강제로 지키도록 하는 명령신청을 법원에 낼 작정이라고 밝혔다.<김수정 기자>
성추문사건으로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을 궁지로 몰아갔던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가 이번에는 클린턴에 대한 지지도 상승으로 힘을 얻은 백악관과 르위스키측의 양면 공격으로 곤경에 처할 지경.
클린턴 대통령의 변호사인 데이비드 켄달은 6일 대통령 수사에 대해 스타검사측이 불법적으로 많은 정보를 언론에 흘리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오는 9일 스타 검사가 연방대배심의 비밀정보와 거짓 정보를 기자들에게 누출시킨 혐의로 그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성추문의 주인공 모니카 르윈스키양의 변호사 윌리엄 긴즈버그도 7일 성명까지 발표하며 스타검사에 대한 비난에 가세했다.긴즈버그 변호사는 스타검사가 “비윤리적이며,불법이며 직권을 남용하는 행동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고 비난하고 스타검사가 르윈스키의 증언에 대해 면책을 해주겠다고 약속을 한뒤 나중에 더 많은 정보를 르윈스키로부터 얻기 위해 서명까지 한 이 약속을 파기했다면서 이 약속을 강제로 지키도록 하는 명령신청을 법원에 낼 작정이라고 밝혔다.<김수정 기자>
1998-02-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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