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윈스키 증언 무기연기/클린턴 보좌관·조던 변호사 잇단 소환

르윈스키 증언 무기연기/클린턴 보좌관·조던 변호사 잇단 소환

입력 1998-01-24 00:00
수정 1998-01-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백악관 성스캔들 사건

【워싱턴 AFP AP 연합】 빌 클린턴 대통령의 새로운 성추문 상대로 워싱턴 정가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모니카 르윈스키양의 법정 증언이 22일 무기연기됐다.

폴라 존스양이 제기한 클린턴 대통령 성희롱 재판 담당자인 수잔 라이트 판사는 22일 저녁 “모니카 르윈스키의 증언이 무기 연기됐다”는 한 줄 짜리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버논 조던 클린턴 대통령 변호인이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로부터 소환요청을 받았다고 밝힌데 이어 베티 커리 백악관 보좌관도 르윈스키 사건과 관련해 소환됐다고 미CBS방송이 22일 보도했다.

조던 변호사는 커리 보좌관의 요청을 받고 르윈스키양에게 일자리를 주선해줬다고 시인한 바 있다.

1998-01-24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