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 콜 독 총리 건강이상설 ‘솔솔’

170㎏ 콜 독 총리 건강이상설 ‘솔솔’

입력 1998-01-18 00:00
수정 1998-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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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두고 아 순방 취소/집중력 잃고 숫자 혼동/계단 오를때 숨찬 증세

【본 DPA 연합】 오는 9월 총선에서 연속집권에 도전할 재임 16년의 헬무트 콜 독일 총리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점증하고 있다고 독일의 베스트도이체 알게마이네지가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콜 총리가 선거를 앞두고 절대적으로 필요하지 않은 외국여행을 모두 취소했다고 전하고 4월 68세가 되는 콜이 점점 허약해 보이고 때로는 숨찬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또 콜 총리가 공석에서 때때로 집중력을 잃고 숫자와 날짜에 혼동을 일으키며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로 말을 분명치 않게 한다고 주장했다.

체중이 170㎏이나 나가는 콜은 또 계단을 오를 때는 “몇계단 오른 후 몇분 쉬어야 한다”고 베스트도이체 알게마이네는 말했다.

그는 인도,중국,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순방 계획을 취소했다.
1998-01-1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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