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제 최대위협은 아 위기”/성장률 0.6%P 하락 전망

“미 경제 최대위협은 아 위기”/성장률 0.6%P 하락 전망

입력 1998-01-17 00:00
수정 1998-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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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연합】 미국의 최고 경제전문가들은 아시아 경제위기가 미국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점차 비관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지난 7년간 성장일로를 걸어온 미국경제가 이로 인해 궤도이탈할 것으로는 생각지 않고 있다고 유에스에이(USA) 투데이가 1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이 지난 9∼13일 전국의 최고 경제전문가 55명을 상대로 실시한 정례 설문조사 결과,이들은 미국경제에 대한 최대의 위협요소로 아시아 위기를 꼽았으며 이로 인해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0.6%포인트 낮아지고 무역적자는 4백억달러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아시아위기로 수출이 타격을 받고 기업수익이 감소됨에 따라 98년도 미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3.5%에서 올해는 2.4%로 낮아질 것이며 기업 수익률도 지난해 추산치의 절반 가량인 4.1%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두달전까지만 해도 경제전문가들은 아시아 금융위기로 인해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0.4%포인트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1998-01-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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