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비대위 정책혼선 조율/정책조정위 신설키로

인수위·비대위 정책혼선 조율/정책조정위 신설키로

입력 1998-01-17 00:00
수정 1998-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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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자민련 8인협의회

국민회의 자민련 양당 8인협의회는 16일 대통령직인수위와 비상경제대책위 등 김대중 당선자측 한시기구들이 발표하는 새 정책들이 기존양당의 대선공약 및 정책과 일부 혼선을 빚고 있다고 보고,조만간 양당 정책관계자들로 정책조정위를 설치해 이를 조율키로 했다.<관련기사 5면>

8인협의회는 이날 상오 국회에서 국민회의 조세형 총재권한대행과 자민련 김부동 수석부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차회의를 열어 인수위와 비대위 비대위 대표자를 오는 23일 3차회의때 초청,주요 정책들을 조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민석 서울시의원 “아현1구역 정비구역 지정 환영”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이 지난 19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아현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마포구 아현동 699번지 일대 아현1구역은 최고 35층, 총 3476세대 규모의 대단지 명품 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아현1구역은 그간 복잡한 공유지분 관계와 가파른 경사지 등 열악한 여건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 의원은 시의원 후보 시절부터 아현1구역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경청하며 사업 정상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SH공사 사장을 직접 현장으로 불러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공공시행자인 SH공사가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그는 도계위 상정 일정을 면밀히 챙기는 등 사업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서울시 유관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오랜 기간 아현1구역의 변화를 위해 함께 뛰었던 만큼, 이번 구역 지정 소식이 무엇보다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thumbnail - 이민석 서울시의원 “아현1구역 정비구역 지정 환영”

조세형 총재권한대행은 “인수위와 비대위 등 지금 김당선자에게 직속된 여러 조직들이 제시한 정책들이 적절한 절차와 과정을 거치지 않고 양당이 내건 대선공약과 기본정책과 유리돼 혼선을 빚는 측면이 있다”면서 “따라서 이런 정책들은 당연히 당과 상의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구본영 기자>

1998-01-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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