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임명제 반대”/정치권 논의 중단 촉구/기초단체장협의회

“구청장 임명제 반대”/정치권 논의 중단 촉구/기초단체장협의회

입력 1998-01-16 00:00
수정 1998-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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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치권에서 거론되고 있는 서울시와 6대 광역시 자치단체장 임명제 논의와 관련,전국 일선 시장·구청장·군수들이 모임을 갖고 강력한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총무 김충환 서울 강동구청장)는 15일 상오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도 대표모임을 갖고 정치권에 대해 현재의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제 조정 논의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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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구청장 임명제 주장은 이제 막 싹이 트기 시작한 지방자치의 근본을 뒤집는 무책임한 발상이며 지방자치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한꺼번에 저버리는 행위”라며 “정치권의 무책임한 선거제 조정논의가 계속될 경우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저지하겠다”고 밝혔다.<정기홍 기자>

1998-01-1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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