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요금 장기체납자 신용불량거래자 등록

전화요금 장기체납자 신용불량거래자 등록

입력 1998-01-07 00:00
수정 1998-01-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통신은 오래 밀린 전화요금을 이달부터 채권추심전문회사에 맡겨 받아내기로 했다.대상은 설비비(약 24만원)를 넘는 체납요금이며 회수를 위임한 체납 통신요금은 모두 3백20여억원이라고 한국통신은 6일 밝혔다.

체납자가 요금을 계속 내지 않으면 신용불량 관리 데이터베이스에 신용불량거래자로 등록하고 이를 은행,보험회사,신용카드사,할부금융사,백화점,자동차회사 등에 통보키로 했다.이런 체납자는 신용카드 발급,금융대출,할부구매 등 금융 및 신용거래에 제약을 받을 수 있다.<유상덕 기자>

1998-01-07 3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