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 젊은 작가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서울 종로구 사간동 갤러리 현대(734―8215)가 4일 개막,17일까지 마련하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전’.출품작가는 국내에 기반을 둔 김종학씨와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순명,파리와 뉴욕을 오가며 작품을 발표하고 있는 김인형,뉴욕에서 활약중인 제니퍼 조.이들은 갤러리 현대가 건물 한편의 쇼윈도우를 개조,운영하고 있는 윈도우 갤러리를 통해 작품을 발표,신선한 발상과 표현기법으로 주목을 끈 바 있다.
작가들은 전통재료를 써서 현대적 조형언어를 창출하고 있거나 또는 현대적 매체를 동원해 전통적 미감을 살려내고 있어 화랑측은 이 기획전에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내세웠다.
설치미술에 주력하는 홍순명씨는 장인정신이 요구되는 거대한 스케일의 작업을 선보이고 있으며,제니퍼 조는 96년 아틀랜타 올림픽 당시 백남준씨와 전시를 가져 국내에 널리 소개된 작가.국내화단에 비교적 생소한 김인형씨는 전통회화에 현대적 감각을 가미시킨 독자적인 평면작업으로 호평받고 있다.<김성호 기자>
작가들은 전통재료를 써서 현대적 조형언어를 창출하고 있거나 또는 현대적 매체를 동원해 전통적 미감을 살려내고 있어 화랑측은 이 기획전에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내세웠다.
설치미술에 주력하는 홍순명씨는 장인정신이 요구되는 거대한 스케일의 작업을 선보이고 있으며,제니퍼 조는 96년 아틀랜타 올림픽 당시 백남준씨와 전시를 가져 국내에 널리 소개된 작가.국내화단에 비교적 생소한 김인형씨는 전통회화에 현대적 감각을 가미시킨 독자적인 평면작업으로 호평받고 있다.<김성호 기자>
1997-12-0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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