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 AP AFP 연합】 세계 125개국 정부대표가 3일 오타와에서 캐나다를 시작으로 역사적인 대인지뢰금지조약 서명에 들어갔다.
서명국들은 조약 비준4년내에 보유하고 있는 대인지뢰를 모두 폐기하고 10년안에 매설된 지뢰를 제거해야 한다.
이 조약은 40개국 이상 비준해야 발효되며 이 때까지 3∼4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미국과 러시아·중국·한국·북한·베트남·이스라엘·터키·이란·이라크·리비아·인도·파키스탄·이집트 등은 이 조약에 참여하지 않았다.
미국은 주한미군을 보호하기 위한 예외가 인정되고 대전차지뢰 사용이 허용될 경우에만 조약에 가입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서명국들은 조약 비준4년내에 보유하고 있는 대인지뢰를 모두 폐기하고 10년안에 매설된 지뢰를 제거해야 한다.
이 조약은 40개국 이상 비준해야 발효되며 이 때까지 3∼4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미국과 러시아·중국·한국·북한·베트남·이스라엘·터키·이란·이라크·리비아·인도·파키스탄·이집트 등은 이 조약에 참여하지 않았다.
미국은 주한미군을 보호하기 위한 예외가 인정되고 대전차지뢰 사용이 허용될 경우에만 조약에 가입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1997-12-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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