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지뢰 금지 조약 서명돌입/미·러·중·남북한 불참

대인지뢰 금지 조약 서명돌입/미·러·중·남북한 불참

입력 1997-12-05 00:00
수정 1997-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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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AP AFP 연합】 세계 125개국 정부대표가 3일 오타와에서 캐나다를 시작으로 역사적인 대인지뢰금지조약 서명에 들어갔다.

서명국들은 조약 비준4년내에 보유하고 있는 대인지뢰를 모두 폐기하고 10년안에 매설된 지뢰를 제거해야 한다.

이 조약은 40개국 이상 비준해야 발효되며 이 때까지 3∼4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미국과 러시아·중국·한국·북한·베트남·이스라엘·터키·이란·이라크·리비아·인도·파키스탄·이집트 등은 이 조약에 참여하지 않았다.

미국은 주한미군을 보호하기 위한 예외가 인정되고 대전차지뢰 사용이 허용될 경우에만 조약에 가입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1997-12-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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