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클린턴 대통령의 법률고문인 버너 조단씨가 2일 하오 3시 북경발 아시아나항공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클린턴 대통령의 정권인수팀장이었던 조던씨는 이날 밤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회동을 하고 3일에는 청와대를 예방,김영삼 대통령과 오찬을 한 뒤 하오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항에 영접나온 삼성그룹 관계자는 “방문 목적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IMF 자금지원과 관련,클린턴 행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 아니겠느냐”고 전했다.<김경운 기자>
클린턴 대통령의 정권인수팀장이었던 조던씨는 이날 밤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회동을 하고 3일에는 청와대를 예방,김영삼 대통령과 오찬을 한 뒤 하오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항에 영접나온 삼성그룹 관계자는 “방문 목적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IMF 자금지원과 관련,클린턴 행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 아니겠느냐”고 전했다.<김경운 기자>
1997-12-0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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