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상오 4시 30분쯤 전북 익산시 황등면 차상리 차하마을 신현옥씨(32·석공) 집에서 불이 나 천장이 무너지는 바람에 잠자던 신씨의 아내 안영진씨(33)와 아들 호철군(6),딸 호연양(2)등 일가족 3명이 불에 타 숨졌다.
불은 한옥 건물 내부 15평과 가재도구 등을 태운뒤 50여분만에 진화됐다.<전주=조승진 기자>
불은 한옥 건물 내부 15평과 가재도구 등을 태운뒤 50여분만에 진화됐다.<전주=조승진 기자>
1997-12-02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