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한인교포 사회에서 한인갱단 등의 강력 범죄가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호주당국이 우리나라 검찰에 수사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검찰은 30일 호주 연방경찰 아시아지역 조직범죄 담당인 홍콩 총영사관 연락관 세드릭 네토씨와 주한 호주대사관 1등 서기관 로한 버뎃씨가 최근 서울지검 외사부를 방문해 호주내 한인범죄에 대한 수사협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네토씨 등은 이 자리에서 “호주의 카지노 등 유흥업소에 기생하는 한인폭력조직이 여러 차례에 걸쳐 주거 침입,절도 등 각종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한국검찰의 수사관 파견 등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검찰은 이에 대해 호주 정부가 외교경로를 통해 공식요청을 하고 예산이 확보되면 호주에 검사 등을 파견,협조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박은호 기자>
검찰은 30일 호주 연방경찰 아시아지역 조직범죄 담당인 홍콩 총영사관 연락관 세드릭 네토씨와 주한 호주대사관 1등 서기관 로한 버뎃씨가 최근 서울지검 외사부를 방문해 호주내 한인범죄에 대한 수사협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네토씨 등은 이 자리에서 “호주의 카지노 등 유흥업소에 기생하는 한인폭력조직이 여러 차례에 걸쳐 주거 침입,절도 등 각종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한국검찰의 수사관 파견 등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검찰은 이에 대해 호주 정부가 외교경로를 통해 공식요청을 하고 예산이 확보되면 호주에 검사 등을 파견,협조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박은호 기자>
1997-12-01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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