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위축 심화/고용불안·부도로 3분기째 지수 하락세

소비심리 위축 심화/고용불안·부도로 3분기째 지수 하락세

입력 1997-11-08 00:00
수정 1997-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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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기업부도와 이에 따른 고용불안으로 일반인들의 소비심리가 계속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CSI)에 따르면 조사시점을 기준,이전 6개월간의 실제 소비지출에 대비한 향후 6개월간의 소비지출 계획을 표시하는 CSI지수는 지난 3·4분기중 1백12로 1분기의 1백25,2분기의 1백19에서 계속 떨어지는 추세이다.

CSI지수는 지난해 3·4분기에는 1백37에 달했으며 4분기에도 1백29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은은 일반의 소비심리를 파악하기 위해 분기마다 소비자 2천5백명을 대상으로한 소비자동향조사를 시험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그동안의 시험운용 결과,CSI 지수가 현실과 대체로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며 조만간 통계청과의 협의를 거쳐 공인된 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오승호 기자>

1997-11-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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