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공정관리 거듭 강조/김 대통령,김종필 총재와 회동

대선 공정관리 거듭 강조/김 대통령,김종필 총재와 회동

입력 1997-11-04 00:00
수정 1997-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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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탈당설 부인

김영삼 대통령은 3일 상오 청와대에서 자민련 김종필 총재와 조찬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금주내 신한국당 탈당 가능성을 거론한 일부 언론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말해 조기탈당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고 조홍래 청와대 정무수석이 전했다.

김종필 총재는 “김대통령이 탈당을 안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관련기사 4면〉

이와 관련,조정무수석은 김대통령이 당적을 보유한 채 연말 대선을 관리하겠다는 뜻이냐는 질문에 “최종적으로 대통령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언급을 피해 오는 18일 정기국회가 끝나고 26일 대선후보등록이 시작되기까지 사이에 김대통령이 당적을 이탈할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다.

김대통령은 이날 엄정하고 공정한 대선관리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여야의 협력을 거듭 요청했고 김총재는 대선정국의 안정과 공명선거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목희·박대출 기자>

1997-11-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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