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조 후보·총리·총재 분담/국민연대 구상

이·이·조 후보·총리·총재 분담/국민연대 구상

이도운 기자 기자
입력 1997-11-02 00:00
수정 1997-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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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재 거부땐 해법없어 앞날 불투명

신한국당의 반이회창측이 ‘대안’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반이측은 국민연대추진협의회를 통해 추진하는 이총재­민주당 조순총재­이인제전경기도지사의 3자연대에서 “후보는 누가 맡느냐”는 물음에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한다.일단 ‘선연대 후단일화’를 제시하고 있다.이·조·이 세 후보가 연대의 원칙위에 대통령후보와 조각권을 가진 실세총리,공천권을 가진 총재 등으로 역할을 분담한다는 것이다.그러나 이총재는 경선결과에 불복하고 탈당한 이 전 지사에게 후보를 양보하는 일은 있을수 없다고 단언한다.현시점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은 이 전 지사도 후보가 돼야 한다는 입장이고,조총재도 마음을 비운 것은 아니다.특히 이총재측에서는 반이측이 이지사를 후보로 옹립하기로 정해놓고 연대를 추진한다는 의구심을 갖고 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한강해치카 인기 운행… 압구정선착장 접근성 높이며 시민 호응 이어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일대에서 운행 중인 ‘한강해치카’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한강버스 압구정선착장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해치카’는 압구정선착장과 서울웨이브, 무지개분수 일대를 순환하는 친환경 관람형 이동 수단으로, 현재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사나들목과 압구정선착장 간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높이면서, 한강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이용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해치카 운행은 평소 한강공원 접근성 개선과 시민 이동 편의 확대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온 이 의원의 의견이 반영돼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운행이 시작된 지 한달이 지난 현재, 시민들의 이용률과 만족도가 꾸준히 증가하며 한강 대표 이동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한강버스 압구정 선착장을 이용하려는 시민들과 잠원한강공원 내 서울형 키즈카페를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한강을 찾은 부모들은 물론, 압구정과 반포를 오가는 시민들까지 폭넓게 이용하며 한강공원 내 새로운 명소이자 편의 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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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국민연대가 목표로 한 5일까지 연대 합의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반이측은 그럴 경우 이총재를 배제한 연대를 추진한다는 입장이다.그렇다면 국민연대는 이 전 지사와조순 총재 둘간의 단일화 협상을 하는가,아니면 이총재의 대안을 세운뒤 3자 연대를 계속 추진할 것인가.대안을 세운다면 이총재의 사퇴가 전제돼야 하는데 그것이 가능하겠는가.설사 그렇게 되더라도 이한동 대표와 박찬종·김덕룡 선대위원장이 서로 대안이 되겠다고 나서면 당은 또 갈라지기만 하는 것 아닌가.이런 복잡한 의문에 대한 해답을 아직 국민연대측은 주지 못하고 있다.<이도운 기자>

1997-11-0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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