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조 후보·총리·총재 분담/국민연대 구상

이·이·조 후보·총리·총재 분담/국민연대 구상

이도운 기자 기자
입력 1997-11-02 00:00
수정 1997-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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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재 거부땐 해법없어 앞날 불투명

신한국당의 반이회창측이 ‘대안’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반이측은 국민연대추진협의회를 통해 추진하는 이총재­민주당 조순총재­이인제전경기도지사의 3자연대에서 “후보는 누가 맡느냐”는 물음에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한다.일단 ‘선연대 후단일화’를 제시하고 있다.이·조·이 세 후보가 연대의 원칙위에 대통령후보와 조각권을 가진 실세총리,공천권을 가진 총재 등으로 역할을 분담한다는 것이다.그러나 이총재는 경선결과에 불복하고 탈당한 이 전 지사에게 후보를 양보하는 일은 있을수 없다고 단언한다.현시점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은 이 전 지사도 후보가 돼야 한다는 입장이고,조총재도 마음을 비운 것은 아니다.특히 이총재측에서는 반이측이 이지사를 후보로 옹립하기로 정해놓고 연대를 추진한다는 의구심을 갖고 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횡단보도 신설…27일 오후 본격 개통

서울특별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2)은 중구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교차로의 횡단보도 신설 공사가 마무리돼, 27일 오후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횡단보도 개통으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지역주민들의 보행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교차로는 금호중학교와 인접해 있어 2025년부터 학생과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해 관계 기관과 꾸준히 협의하며 횡단보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예산을 투입해 중구 신당동 40-678 일대에 신규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기존 횡단보도는 정비하는 한편, 보행 신호기와 CCTV까지 확충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학교 정문 앞에서 안전하게 신호에 맞춰 길을 건널 수 있게 되었으며, 인근 주민들의 전반적인 보행 여건도 한층 개선되었다. 이 과정에서 윤수혁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서울시에 적극 전달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현장을 직접 찾아 대기 중인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만한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관계 기관에 보완 대책을 요구하는 등, 실사용 과정의 잠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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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국민연대가 목표로 한 5일까지 연대 합의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반이측은 그럴 경우 이총재를 배제한 연대를 추진한다는 입장이다.그렇다면 국민연대는 이 전 지사와조순 총재 둘간의 단일화 협상을 하는가,아니면 이총재의 대안을 세운뒤 3자 연대를 계속 추진할 것인가.대안을 세운다면 이총재의 사퇴가 전제돼야 하는데 그것이 가능하겠는가.설사 그렇게 되더라도 이한동 대표와 박찬종·김덕룡 선대위원장이 서로 대안이 되겠다고 나서면 당은 또 갈라지기만 하는 것 아닌가.이런 복잡한 의문에 대한 해답을 아직 국민연대측은 주지 못하고 있다.<이도운 기자>

1997-11-0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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