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주초 비서장회의 통해 본격협상/내일 경수로부지조사단 방북 등 변수로
무장한 북한군에 납치된 대성동 마을 주민 2명의 송환문제는 이번 주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주한 유엔군사령부는 이번 주초 북한측과 군사정전위 비서장회의를 갖고 본격적으로 송환협상을 펼칠 계획인데다,한반도 에너지개발기구(KEDO)의 대북 경수로 부지조사단이 오는 21일 북한에 들어가는 등 송환무드를 조성할 수 있는 각종 ‘변수’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유엔사의 관계자는 19일 “북한측이 지난 17일 비서장회의에서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주민 2명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뒤 송환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었다”면서 “이번 주초에 열리는 군사정전위 비서장회의에서 납치된 주민의 조속한 송환을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도 “북한이 미국과의 외교관계를 고려해 의외로 협상에 적극 나설 가능성이 크다”면서 “미국으로서도 유엔사 통제지역에서 주민이 납치된 만큼 상당한 부담을 안고 있어 적극 나설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국방부는 이에 따라 관계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 아래 송환협상에 대응하기로 했다.<주병철 기자>
무장한 북한군에 납치된 대성동 마을 주민 2명의 송환문제는 이번 주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주한 유엔군사령부는 이번 주초 북한측과 군사정전위 비서장회의를 갖고 본격적으로 송환협상을 펼칠 계획인데다,한반도 에너지개발기구(KEDO)의 대북 경수로 부지조사단이 오는 21일 북한에 들어가는 등 송환무드를 조성할 수 있는 각종 ‘변수’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유엔사의 관계자는 19일 “북한측이 지난 17일 비서장회의에서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주민 2명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뒤 송환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었다”면서 “이번 주초에 열리는 군사정전위 비서장회의에서 납치된 주민의 조속한 송환을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도 “북한이 미국과의 외교관계를 고려해 의외로 협상에 적극 나설 가능성이 크다”면서 “미국으로서도 유엔사 통제지역에서 주민이 납치된 만큼 상당한 부담을 안고 있어 적극 나설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국방부는 이에 따라 관계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 아래 송환협상에 대응하기로 했다.<주병철 기자>
1997-10-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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