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란과 핵협력 전면 중단/미의 대중 핵기술 수출 길 터

중,이란과 핵협력 전면 중단/미의 대중 핵기술 수출 길 터

입력 1997-10-10 00:00
수정 1997-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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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교도 연합】 중국은 이란과의 핵협력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이에 따른 이란의 반응을 최소화하기 위한 성명서를 준비하고 있다고 미 행정부 관리들이 8일 밝혔다.

이들 관리는 익명을 요구,중국의 결정은 미국이 미상사들의 중국에 대한 핵기술 수출의 길을 열어줄 1985년의 양국 핵평화협력협정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 관리는 “그들은 진정으로 이란과의 협력을 중단할 결정을 내렸다”고 말하고 “우리는 이란을 지나치게 자극하지 않고 성명을 통해 이를 공개적으로 밝힐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은 중국의 이란과의 핵협력을 전면 중단시키기 위한 외교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이 관리는 “중국이 이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미 관리들은 또 중국은 양국 핵협력협정 이행에 앞서 미국측이 요구하고 있는 군용 및 민수용으로 동시에 이용될 핵기술의 수출을 통제하기 위한 명단을 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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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10-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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