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 망명후 조총련 이탈 급증”
“최근 조총련은 대북송금을 위해 조선학교를 저당잡혀 자금을 마련하고 있으며,동고베 조선초급학교는 올 신입생수가 4명밖에 되지 않는 등 조직이 점차 붕괴해가고 있습니다”
재일 반북단체 ‘민주무궁화’의 대표 김정일씨(57·사업가)가 9일 방한,통일원에서 조총련의 실상을 폭로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한국내 귀순자들의 생활을 TV다큐멘터리물로 촬영하기 위해 방한한 김씨는 “북한의 경제난과 황장엽씨 등 북한 고위층간부들이 망명한 이후로 조총련을 이탈하는 동포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와 이름이 같아 북한 및 조총련으로부터 개명압력도 수차례 받았다는 김씨는 “민주무궁화는 현재 북송 가족들의 자유왕래를 실현시키기 위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정아 기자>
“최근 조총련은 대북송금을 위해 조선학교를 저당잡혀 자금을 마련하고 있으며,동고베 조선초급학교는 올 신입생수가 4명밖에 되지 않는 등 조직이 점차 붕괴해가고 있습니다”
재일 반북단체 ‘민주무궁화’의 대표 김정일씨(57·사업가)가 9일 방한,통일원에서 조총련의 실상을 폭로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한국내 귀순자들의 생활을 TV다큐멘터리물로 촬영하기 위해 방한한 김씨는 “북한의 경제난과 황장엽씨 등 북한 고위층간부들이 망명한 이후로 조총련을 이탈하는 동포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와 이름이 같아 북한 및 조총련으로부터 개명압력도 수차례 받았다는 김씨는 “민주무궁화는 현재 북송 가족들의 자유왕래를 실현시키기 위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정아 기자>
1997-10-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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