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34명 전산실러 컴퓨터와 ‘씨름’/그래픽·동영상·디자인 등 프로 개발/학교인터넷 홈페이지 무료제작 개통
‘제2의 빌 게이츠’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겐 밤낮이 없다.
또 이들에겐 최악의 취업난도 관심 밖의 일이다.
단국대 컴퓨터 창업 동아리 ‘카지(CAGI)’의 회원 34명은 컴퓨터 멀티미디어의 세계 최고를 목표로 교내 전산실에서 하루 24시간을 컴퓨터와 보내고 있다.
카지는 국내 유일한 컴퓨터 멀티미디어 관련 대학생 동아리로 ‘미국 마이크로 소프트사’ 정복을 꿈꾸며 그래픽과 동영상,디자인,미디(컴퓨터 음악) 광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이들의 목표는 대학생 벤처기업을 세워 컴퓨터로 세계를 정복하는 것이다.학교에서도 이들을 돕기 위해 교내전산실에 20여평의 공간과 지도교수를 선임해주고 대형 컴퓨터는 물론 시청각실의 멀티미디어 기기를 사용케 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카지는 지난 여름방학동안 학교 인터넷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작,지난달 1일 개통했다.
이들의 첫 작품인 단국대 홈페이지는 그래픽과 동영상 디자인 등 기능면에서는 다른 홈페이지를 능가하는 뛰어난 기능을 갖추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들은 ‘카지’의 이름을 국내에 알리기 위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대학생 창업 경진대회’를 비롯 이번달말부터 본격적으로 각종 컴퓨터 경진대회에 컴퓨터 멀디미디어와 동영상 디자인 관련 소프트웨어를 출품할 예정이다.또한 현재 영화의 홍보용 CD롬 제작과 대기업의 인터넷 홈페이지 작성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동아리 회장 은종천씨(25·경영 4년)는 “우리가 가진 것은 젊음과 컴퓨터 뿐이지만 머지 않아 컴퓨터로 세계를 지배할 꿈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제2의 빌 게이츠’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겐 밤낮이 없다.
또 이들에겐 최악의 취업난도 관심 밖의 일이다.
단국대 컴퓨터 창업 동아리 ‘카지(CAGI)’의 회원 34명은 컴퓨터 멀티미디어의 세계 최고를 목표로 교내 전산실에서 하루 24시간을 컴퓨터와 보내고 있다.
카지는 국내 유일한 컴퓨터 멀티미디어 관련 대학생 동아리로 ‘미국 마이크로 소프트사’ 정복을 꿈꾸며 그래픽과 동영상,디자인,미디(컴퓨터 음악) 광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이들의 목표는 대학생 벤처기업을 세워 컴퓨터로 세계를 정복하는 것이다.학교에서도 이들을 돕기 위해 교내전산실에 20여평의 공간과 지도교수를 선임해주고 대형 컴퓨터는 물론 시청각실의 멀티미디어 기기를 사용케 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카지는 지난 여름방학동안 학교 인터넷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작,지난달 1일 개통했다.
이들의 첫 작품인 단국대 홈페이지는 그래픽과 동영상 디자인 등 기능면에서는 다른 홈페이지를 능가하는 뛰어난 기능을 갖추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들은 ‘카지’의 이름을 국내에 알리기 위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대학생 창업 경진대회’를 비롯 이번달말부터 본격적으로 각종 컴퓨터 경진대회에 컴퓨터 멀디미디어와 동영상 디자인 관련 소프트웨어를 출품할 예정이다.또한 현재 영화의 홍보용 CD롬 제작과 대기업의 인터넷 홈페이지 작성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동아리 회장 은종천씨(25·경영 4년)는 “우리가 가진 것은 젊음과 컴퓨터 뿐이지만 머지 않아 컴퓨터로 세계를 지배할 꿈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1997-10-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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