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식단’운영 음식점 포상/전남 여수시 내년부터

‘좋은 식단’운영 음식점 포상/전남 여수시 내년부터

남기창 기자 기자
입력 1997-09-27 00:00
수정 1997-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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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2천5백만원 확보… 수도료 30% 할인

전남 여수시는 26일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좋은 식단제를 실천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포상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2천5백만원을 올려 놓았다.

예산이 통과되는 내년초부터 우선 반찬수와 양을 줄이고 깨끗한 식단을 차리는 업소들에게 상수도요금을 30%씩 깎아줄 방침이다.그러나 대상업소가 다른 업체와 함께 수도시설을 이용하고 있어 수도요금을 별도로 계산하기 어려울 경우 종량제 쓰레기봉투 값의 절반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이같은 포상제를 통해 현재 2천802개 음식점 가운데 24.1%인 676곳만이 시행하고 있는 좋은 식단제를 내년 중 모든 업소로 확대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여수시의 현재 하루평균 생활쓰레기 발생량은 245t.이 가운데 8% 정도인 20여t이 음식물쓰레기로 이를 처리하는데 적잖은 비용이 들고 있다.<여수=남기창 기자>
1997-09-2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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