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구조조정 세제지원 촉구/경제 5단체장/청와대초청 간담

재계,구조조정 세제지원 촉구/경제 5단체장/청와대초청 간담

입력 1997-09-11 00:00
수정 1997-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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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통령,경제난 극복 협조 당부

김영삼 대통령은 10일 “우리 경제가 어렵지만 정부와 기업을 비롯한 모든 경제주체가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며 “정부는 관련제도를 개선해 구조조정 등 기업의 노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대화록 2면〉

김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김상하 대한상의회장,구평회 무역협회장,박상희 중소기협중앙회장,김창성 경총회장,정몽구 전경련부회장 등 경제5단체장과 오찬을 함께 하며 강경식 경제부총리 등 현 정부 경제팀이 추진하는 경제의 구조조정작업을 계속 해나갈 뜻을 분명히 했으며 오찬 참석자 대부분도 구조조정 필요성에 동감을 표시했다.

김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할 국가적 과제”라고 거듭 강조하고 “경영인들이 어느 때보다 기업경영에 전심전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찬에서 김대한상의회장,박중소기협중앙회장,정전경련부회장 등은 “기업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정부 시책에 적극 협력할 뜻을 밝히고 기업의 구조조정과정에서의 부동산 처분,기업정리 등에 있어 정부의 세제지원을 요청했다.그러나 구무역협회장은 “구조조정의 방향은 옳지만 기업부도가 늘고 국제신용도가 어려운 지금 구조조정을 해야하느냐는 이견이 있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참석자들은 또 ▲시설재 국산화 지원 ▲금리인하 ▲건설감리 및 입찰제도 개선 ▲해외금융 및 외국인투자 활성화 등을 김대통령에게 건의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한편 구무역협회장은 올해 우리 무역적자가 지난해보다 50억∼60억달러 줄어든 1백40억∼1백50억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이목희 기자>
1997-09-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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