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공항 당국은 7일 대한항공기 추락사고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된 계기착륙장치(ILS) 중‘글라이드 슬로프’(활공각 지시기)의 수리를 마치고 2개월만에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고 국내 항공사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예정대로 괌 공항에 대한 야간운항을 오는 12일부터 재개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야간 운항 재개 일정을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함혜리 기자>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예정대로 괌 공항에 대한 야간운항을 오는 12일부터 재개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야간 운항 재개 일정을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함혜리 기자>
1997-09-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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