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실시된 경기 안양 만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자민련의 김일주 후보가 당선됐다.
자민련의 김후보는 최종집계 결과 총투표수 가운데 3만3천552표를 얻어 차점자인 신한국당 박종근 후보의 득표수 1만8천67표를 더블스코어로 눌러 당선을 확정지었다.〈관련기사 3면〉
이에 앞서 이날 투표를 마감한 결과 총 유권자 18만322명 가운데 5만9천7백67명이 투표에 참가함으로써 최종 투표율은 33.1%를 기록,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국민회의와 연합공천한 자민련 김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일방적인 우세를 보였으며 결국 압승을 거두었다.
대선의 전초전 양상으로 펼쳐진 이번 보선은 9월 정국의 변화와 함께 장기적으로 대선정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박정현 기자>
자민련의 김후보는 최종집계 결과 총투표수 가운데 3만3천552표를 얻어 차점자인 신한국당 박종근 후보의 득표수 1만8천67표를 더블스코어로 눌러 당선을 확정지었다.〈관련기사 3면〉
이에 앞서 이날 투표를 마감한 결과 총 유권자 18만322명 가운데 5만9천7백67명이 투표에 참가함으로써 최종 투표율은 33.1%를 기록,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국민회의와 연합공천한 자민련 김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일방적인 우세를 보였으며 결국 압승을 거두었다.
대선의 전초전 양상으로 펼쳐진 이번 보선은 9월 정국의 변화와 함께 장기적으로 대선정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박정현 기자>
1997-09-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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