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회교과격파 47명 사살/‘민간인 학살’에 강력대응

알제리,회교과격파 47명 사살/‘민간인 학살’에 강력대응

입력 1997-09-01 00:00
수정 1997-09-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알제리 AFP AP 연합】 민간인 학살을 자행하고 있는 알제리 회교무장그룹(GIA) 간부 1명을 포함,47명의 회교 과격파들이 사살됐다고 31일 언론들이 보도했다.

알제리 언론들은 거액의 현상수배를 받고 있는 GIA 서부지역 총책 무스타파 아칼이 부하 3명 등과 함께 타페수르­우알라 사이에서 보안군의 기습공격을 받아 사망했으며 43명의 과격파들이 다른 지역에서 역시 보안군에 사살됐다고 전했다.

한편 GIA와 경쟁관계에 있는 회교구국전선(FIS) 창립자인 아바시 마다니는 유엔에 보낸 공식서안에서 알제리 정부측에 현재의 정국 위기를 끝내기 위한 대화를 갖자고 촉구했다.

1997-09-01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