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파일 대선전 공개 촉구/수세정국 일대 반전 모색
오익제씨 ‘밀입북’사건에 대한 신한국당의 자세는 매우 단호하다.이같은 강경분위기는 ‘황장엽파일’ 수사와 맞물려 비등점을 향해 치달을 전망이다.이사철 대변인이 19일 전날 제기한 8대 의혹 시리즈의 제1탄을 터트린데서도 잘 나타난다.물론 여기에는 대선전략이 배어 있다.병역시비에 따른 수세국면의 일대 반전과 동시에 국민회의 김대중총재의 ‘아킬레스 건’인 색깔론을 집중 부각,각종 여론조사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는 김총재를 끌어내리겠다는 것이다.
이런 기조아래 신한국당은 크게 두가지 점에 비중을 두고 있다.첫째는 김총재 사상의 철저한 재검증이고,둘째는 ‘황파일’의 본격 수사와 대선전 공개다.물론 이 두가지는 동전의 앞뒷면과 같은 성격을 지닌다.강삼재사무총장은 “황파일은 국가안보적으로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전제,“대선을 앞두고 있다 해서 검찰 등이 수사 수위를 조절하거나 공개시기를 정치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대선전 공개를 촉구했다.또 “일련의 크고 작은 간첩사건들이 특정야당 주변에서 직·간접적으로 일어나는지 분명한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김총재에게 직격탄을 쏘아올렸다.
이사철 대변인도 ‘김총재의 사상검증을 위한 제언’이란 제목의 시리즈 1탄으로 6·25당시 DJ의 행적과 사상적 좌표를 밝힐 것을 촉구했다.일본 월간지 중앙공론(80년 7월호)과 정계(96년 2월호),미국 워싱턴투데이 95년 8월24일자의 기사내용을 발췌,“김총재는 6·25당시 서울이 아니라 목포에 있었고 전쟁발발과 동시에 구속상태에 있었음에도 자신의 용공부역 행적을 숨기기 위해 새빨간 거짓말을 했음이 드러났다”고 공격했다.<한종태 기자>
오익제씨 ‘밀입북’사건에 대한 신한국당의 자세는 매우 단호하다.이같은 강경분위기는 ‘황장엽파일’ 수사와 맞물려 비등점을 향해 치달을 전망이다.이사철 대변인이 19일 전날 제기한 8대 의혹 시리즈의 제1탄을 터트린데서도 잘 나타난다.물론 여기에는 대선전략이 배어 있다.병역시비에 따른 수세국면의 일대 반전과 동시에 국민회의 김대중총재의 ‘아킬레스 건’인 색깔론을 집중 부각,각종 여론조사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는 김총재를 끌어내리겠다는 것이다.
이런 기조아래 신한국당은 크게 두가지 점에 비중을 두고 있다.첫째는 김총재 사상의 철저한 재검증이고,둘째는 ‘황파일’의 본격 수사와 대선전 공개다.물론 이 두가지는 동전의 앞뒷면과 같은 성격을 지닌다.강삼재사무총장은 “황파일은 국가안보적으로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전제,“대선을 앞두고 있다 해서 검찰 등이 수사 수위를 조절하거나 공개시기를 정치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대선전 공개를 촉구했다.또 “일련의 크고 작은 간첩사건들이 특정야당 주변에서 직·간접적으로 일어나는지 분명한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김총재에게 직격탄을 쏘아올렸다.
이사철 대변인도 ‘김총재의 사상검증을 위한 제언’이란 제목의 시리즈 1탄으로 6·25당시 DJ의 행적과 사상적 좌표를 밝힐 것을 촉구했다.일본 월간지 중앙공론(80년 7월호)과 정계(96년 2월호),미국 워싱턴투데이 95년 8월24일자의 기사내용을 발췌,“김총재는 6·25당시 서울이 아니라 목포에 있었고 전쟁발발과 동시에 구속상태에 있었음에도 자신의 용공부역 행적을 숨기기 위해 새빨간 거짓말을 했음이 드러났다”고 공격했다.<한종태 기자>
1997-08-2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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