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제재 보복… “필수품 제외 유입 봉쇄”
【예루살렘 AP 연합】 팔레스타인 자치당국은 17일 이스라엘의 강경한 경제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 상품 불매 운동에 들어갔다.
야세르 아라파트 수반은 또 이스라엘 제재에 대한 공동 대처방안 논의를 위해 20일 회교 과격 무장단체인 하마스와 회교 지하드까지를 포함하는 범팔레스타인 회의를 소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라파트의 경제 보좌관인 모하메드 라시드는 “오늘 아침(현지시간) 불매 운동을 시작했다”면서 “밀가루와 의약품 같은 일부 필수품을 제외한 이스라엘 상품의 가자지구 유입을 완전 봉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루살렘 AP 연합】 팔레스타인 자치당국은 17일 이스라엘의 강경한 경제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 상품 불매 운동에 들어갔다.
야세르 아라파트 수반은 또 이스라엘 제재에 대한 공동 대처방안 논의를 위해 20일 회교 과격 무장단체인 하마스와 회교 지하드까지를 포함하는 범팔레스타인 회의를 소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라파트의 경제 보좌관인 모하메드 라시드는 “오늘 아침(현지시간) 불매 운동을 시작했다”면서 “밀가루와 의약품 같은 일부 필수품을 제외한 이스라엘 상품의 가자지구 유입을 완전 봉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7-08-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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