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그룹 부도유예사태 발생 이후 기아그룹을 떠난 임직원이 3천명을 넘어섰다.
15일 기아그룹이 밝힌 인력감축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기아 사태 발생이후 14일까지 총 3천164명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기아그룹이 올 연말까지 감축키로 한 8천8백35명의 35.8% 수준이다.
계열사별로는 기아자동차가 1천1백97명으로 가장 많고 아시아자동차 1천51명,기아중공업 234명,기아자동차판매 192명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기아그룹은 장기근속자와 용역직 사원을 중심으로 매일 1∼2백명의 임직원들이 회사를 떠나고 있다며 이들에게는 퇴직금이 정상 지급되고 있다고 밝혔다.기아그룹 관계자는 “퇴직금 지급을 위한 자금이 계속 확보되는 한 그룹의 인력감축 계획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손성진 기자>
15일 기아그룹이 밝힌 인력감축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기아 사태 발생이후 14일까지 총 3천164명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기아그룹이 올 연말까지 감축키로 한 8천8백35명의 35.8% 수준이다.
계열사별로는 기아자동차가 1천1백97명으로 가장 많고 아시아자동차 1천51명,기아중공업 234명,기아자동차판매 192명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기아그룹은 장기근속자와 용역직 사원을 중심으로 매일 1∼2백명의 임직원들이 회사를 떠나고 있다며 이들에게는 퇴직금이 정상 지급되고 있다고 밝혔다.기아그룹 관계자는 “퇴직금 지급을 위한 자금이 계속 확보되는 한 그룹의 인력감축 계획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손성진 기자>
1997-08-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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