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복판 세종로서 셰익스피어와 데이트를…

도심 한복판 세종로서 셰익스피어와 데이트를…

입력 1997-07-17 00:00
수정 1997-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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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한여름 밤의 꿈’ 공연/8월29일부터 10일동안

세익스피어의 희곡을 형상화한 뮤지컬 ‘한여름 밤의 꿈’이 도심 한복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립뮤지컬가무단은 세계연극제 출품에 앞서 오는 8월29일부터 9월7일까지 뮤지컬 ‘한 여름밤의 꿈’을 서울 세종문화회관 분수대에서 무료 공연키로 했다.공연시간은 황혼을 갓 넘긴 하오8시.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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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아크릴판을 분수대 위에 설치해 꾸민 무대는 시원한 물줄기의 시각적 효과와 함께 바닥면을 통해 위로 쏟아지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것.특히 6∼9인조 악단의 생음악이 도심의 밤공기를 적시는 가운데 무대위에서는 로맨스와 코미디를 담은 화려한 율동과 신나는 노래가 펼쳐지게 된다.

1997-07-1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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