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벽 허물고 새출발 다짐/복교생 92명‘학교적응 특별수련회’

마음의벽 허물고 새출발 다짐/복교생 92명‘학교적응 특별수련회’

김태균 기자 기자
입력 1997-07-15 00:00
수정 1997-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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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어울리며 평소 못했던 고민 토로/장기자랑 하면서 동급생과 진지한 대화

“다시 태어났다는 마음으로 성실히 살아가겠습니다.믿고 지켜봐 주십시요”

학교를 중퇴했다가 다시 입학한 복교생을 위한 ‘학교적응 특별수련회’가 14일 하오 서울 은평구 불광동 한국기독교수양관에서 서울 서부교육청 관내 27개 학교 학생 92명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1박2일 일정으로 열렸다.

서울시 교육청이 여름방학 동안 중·고 복교생 2천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별교육의 첫번째 일정이다.

학생들은 이날 무섭게만 느껴졌던 학생부 교사와 함께 어울리며 평소의 고민을 자연스럽게 털어놓았다.또 동생 뻘인 동료 학생들과 어울려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해나가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 등에 대해 토론했다.

학부모들도 자녀들의 앞날에 대해 교사들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

캠프파이어,장기자랑 등 갖가지 레크리에이션도 마련돼 ‘제2의 학교생활’에 적응하느라 피곤했던 학생들을 즐겁게 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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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에는 연세대 소아정신과 이호분 박사,청소년사랑실천시민연합 조명현 원장,서울지검 특수2부 성영훈 부장검사,은평경찰서 소년계 이용철 경감,불광중학교 학생부장 김희군 교사 등 청소년문제 전문가들이 나와 청소년들의 범죄 심리와 폭력 양상,가정의 역할 등에 대해 특강했다.<김태균 기자>
1997-07-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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