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경제정책 낙관… “중화권 교두보 확보”/중국계 기업과 합작 대륙진출 호기 활용
일본 경제계가 홍콩 반환을 호기로 적극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일본 기업들은 홍콩 자체가 큰 시장일 뿐 아니라,동남아시아와 중국대륙으로 진출하는데 도약대로서 훌륭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 제조업체나 금융계 등에서 홍콩반환을 호기로 여기는데는 중국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이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깔려 있다.일본 경제계를 대표해 홍콩 반환식에 참석한 도요타 쇼이치로(풍전장일랑) 게이단렌(경단련) 회장은 “홍콩경제의 향방에 대해 나는 아무런 걱정도 없다고 생각한다.홍콩 경제인들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고 말해 이같은 믿음을 강력히 피력했다.
유통업체인 미쓰이물산 미쓰비시상사 스미토모상사등은 화교와 공동으로 출자해 홍콩에 설립한 항공 해상화물 운송회사를 창구로,중국 전체를 대상으로 한 트럭 수송망을 구성해 가고 있다.이를 위해 이들은 올해 광주와 청도에 물류회사를 설립했다.또 미쓰비시상사와 미쓰비시창고는 상해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설중이다.이러한 움직임은 세계와 중국을 연결하는 홍콩의 출입구 역할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증권회사들도 호기가 온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중국계 기업이 홍콩시장에서 신규 주식공모나 기채로 자금조달을 하려할 때 이에 관여하는 것이 증권회사가 노리는 비지니스.노무라증권은 중국 총대표를 홍콩현지법인의 부회장으로 겸임토록 해 홍콩 비지니스를 강화했다.니코증권도 ‘중국계 기업들의 자금수요는 왕성하며 반환을 계기로 수요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하에 대응을 서두르고 있다.
일본은행들은 북경정부는 상해를 금융중심지로 키우려 하지만 상당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일본은행들은 일본계 기업뿐만 아니라 중국계 기업,홍콩계 기업으로 융자를 확대하는 한편 주택 론등 개인을 상대로 한 융자까지 영업을 넓히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본기업들은 반환된 홍콩에 불안한 시선을 던지기 보다는 새로운 찬스를 잡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 경제계가 홍콩 반환을 호기로 적극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일본 기업들은 홍콩 자체가 큰 시장일 뿐 아니라,동남아시아와 중국대륙으로 진출하는데 도약대로서 훌륭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 제조업체나 금융계 등에서 홍콩반환을 호기로 여기는데는 중국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이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깔려 있다.일본 경제계를 대표해 홍콩 반환식에 참석한 도요타 쇼이치로(풍전장일랑) 게이단렌(경단련) 회장은 “홍콩경제의 향방에 대해 나는 아무런 걱정도 없다고 생각한다.홍콩 경제인들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고 말해 이같은 믿음을 강력히 피력했다.
유통업체인 미쓰이물산 미쓰비시상사 스미토모상사등은 화교와 공동으로 출자해 홍콩에 설립한 항공 해상화물 운송회사를 창구로,중국 전체를 대상으로 한 트럭 수송망을 구성해 가고 있다.이를 위해 이들은 올해 광주와 청도에 물류회사를 설립했다.또 미쓰비시상사와 미쓰비시창고는 상해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설중이다.이러한 움직임은 세계와 중국을 연결하는 홍콩의 출입구 역할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증권회사들도 호기가 온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중국계 기업이 홍콩시장에서 신규 주식공모나 기채로 자금조달을 하려할 때 이에 관여하는 것이 증권회사가 노리는 비지니스.노무라증권은 중국 총대표를 홍콩현지법인의 부회장으로 겸임토록 해 홍콩 비지니스를 강화했다.니코증권도 ‘중국계 기업들의 자금수요는 왕성하며 반환을 계기로 수요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하에 대응을 서두르고 있다.
일본은행들은 북경정부는 상해를 금융중심지로 키우려 하지만 상당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일본은행들은 일본계 기업뿐만 아니라 중국계 기업,홍콩계 기업으로 융자를 확대하는 한편 주택 론등 개인을 상대로 한 융자까지 영업을 넓히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본기업들은 반환된 홍콩에 불안한 시선을 던지기 보다는 새로운 찬스를 잡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도쿄=강석진 특파원>
1997-07-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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