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연합】 최근 북한에 7만t의 식량을 무상원조한 중국이 또다시 2천만 위안(약 20억원)상당의 구호물자를 무상제공키로 결정했다고 북한을 방문중인 중국 대외무역경제합작부의 류산 부부장이 22일 밝혔다.
북한 초청으로 13명의 경제무역대표단을 인솔하고 21일 평양에 도착한 류 부부장은 이날 홍성남 북한 정무원 총리대행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정부의 이같은 결정을 전달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대해 홍 총리대행은 중국정부가 금년 들어 두번째로 무상원조를 제공키로 한데 대한 감사와 함께 7월1일 홍콩 주권회복에 대한 축하의 뜻을 표시했다.
북한 초청으로 13명의 경제무역대표단을 인솔하고 21일 평양에 도착한 류 부부장은 이날 홍성남 북한 정무원 총리대행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정부의 이같은 결정을 전달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대해 홍 총리대행은 중국정부가 금년 들어 두번째로 무상원조를 제공키로 한데 대한 감사와 함께 7월1일 홍콩 주권회복에 대한 축하의 뜻을 표시했다.
1997-06-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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