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대표직 사퇴 갈등 확산/이한동·박찬종·김덕룡 연대모색

여 대표직 사퇴 갈등 확산/이한동·박찬종·김덕룡 연대모색

입력 1997-06-20 00:00
수정 1997-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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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룡계파 36명 정발협 가입

신한국당 범민주계의 정치발전협의회가 19일에도 이회창 대표를 강력비난하는 등 당내 갈등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덕룡 의원을 지지하는 원내외위원장들이 정발협에 가입하고 이한동 박찬종 고문 김덕룡 의원이 20일 회동키로 결정,경선국면이 갈수록 혼미해지고 있다.〈관련기사 4·5면〉

이한동 고문은 이날 대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선 전이라도 다른 후보들과 구체적으로 연대를 적극 모색하겠다』며 『박고문 김의원과 회동한 뒤 이수성 고문 최병렬 의원 이인제 경기지사와도 만나 경선 연대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혀 반이대표 진영의 조기연대가시화를 시사했다.특히 20일 3인 회동에서는 경선 1차투표결과에 따라 대권과 당권 등을 분리하는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 회동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원복 의원 등 김덕룡 의원을 지지하는 원내외 지구당위원장 36명은 이날 정발협에 가입했다.김의원측은 『아직 정발협 이사취임승락서에 서명하지 않은 40여명에 대해서도 추가로 서명을 받아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발협측은 『김의원 지지위원장의 추가가입으로 정발협 소속 이사가 170여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황성기 기자>

1997-06-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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