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기초의원 결의대회/서울서

오늘 전국 기초의원 결의대회/서울서

입력 1997-06-18 00:00
수정 199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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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품위유지 내용 「윤리강령」 선포

전국 시·군·구의회 의장 대표협의회(회장 김형수 서울 영등포구의회 의장)는 18일 하오 2시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전국 기초의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전국 시·군·구의회 의원 합동세미나 및 결의대회」를 갖는다.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전국 규모의 기초의원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지역에서는 기초의원 전원이,지방에서는 상임위원장 이상이 참석한다.

의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법령준수 및 성실한 임무수행 ▲공인으로서의 품위유지 ▲청렴 검소한 의정활동 ▲부정한 이권과 부당한 영향력 행사금지 ▲지역사회에 기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국 시·군·구의회 의원 윤리강령」을 전국 단위로는 처음으로 선포한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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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은 또 참다운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지방자치법 및 지방재정법,지방교부세법 등 지방행정 관련 법안의 조속한 개정을 정부에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한다.의원들은 특히 주민투표 주민소환 주민발안 등 직접민주주의 요소를 넣어 지방자치법을 개정해줄 것을 내용으로 한 청원서를 채택,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조덕현 기자>

1997-06-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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