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낮 12시10분쯤 서울 성북구 동선동 5가 제일은행 동선동출장소에 북면을 한 예비군복 차림의 안용현씨(30·H자동차영업사원·서울 성북구 동선동5가)가 쇠파이프로 은행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1천5백94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다 뒤쫓아온 모범택시 운전사 박흥림씨(48·서울 성북구 정릉3동)와 격투끝에 붙잡혔다.
박씨는 『택시를 몰고 동선동출장소를 지나는데 「강도야」 하는 소리와 함께 20∼30대 남자가 출장소에서 뛰쳐나오는 것을 보고 추격했다』고 말했다.
안씨는 경찰에서 『고객의 자동차 할부대금 6백만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가 이를 갚지 못해 고민하다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박씨는 『택시를 몰고 동선동출장소를 지나는데 「강도야」 하는 소리와 함께 20∼30대 남자가 출장소에서 뛰쳐나오는 것을 보고 추격했다』고 말했다.
안씨는 경찰에서 『고객의 자동차 할부대금 6백만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가 이를 갚지 못해 고민하다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1997-06-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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