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최혜국대우 1년 연장/클린턴 최종 결정

미,중 최혜국대우 1년 연장/클린턴 최종 결정

입력 1997-05-21 00:00
수정 1997-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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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는 반대… 충돌 불가피

【워싱턴 AFP DPA 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이 19일 중국에 대한 최혜국대우(MFN)를 1년 연장키로 결정,이를 반대해 온 의회와의 충돌이 불가피해졌다.

클린턴 대통령은 『중국을 고립시키는 것보다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긍정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80년 이후 공화당과 민주당 출신의 미 대통령이 취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중국에 대한 MFN을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에 대한 MFN연장 결정 자체는 논쟁 사안이 될 수도 있으나 사실상 지구상의 거의 모든 국가에 부여되는 정상적 무역관계를 중국에게도 연장한다는 의미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미행정부는 현재 북한과 쿠바,리비아,이란 등 7개국에 대해서만 MFN 지위를 부여하지 않고 있다.

미의회는 중국의 ▲인권침해 ▲무기수출 ▲미국에 대한 무역흑자 증가 등을 이유로 1년 단위로 이뤄지는 MFN 연장 결정에 반대해왔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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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에는 중국지도부가 96년 미 대통령 및 의회선거에서 불법선거자금 제공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의회내에서 중국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고조된 상황이어서 미 행정부가 MFN 연장결정에 대한 의회의 승인을 받는데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997-05-2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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