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구씨·박찬종씨·이한동씨·이수성씨·김대중씨/대선주자 지방나들이

이홍구씨·박찬종씨·이한동씨·이수성씨·김대중씨/대선주자 지방나들이

오일만 기자 기자
입력 1997-05-17 00:00
수정 1997-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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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고문­5·18묘역 준공식 참석 참배/박찬종 고문­대구지역 상공인들과 간담/이한동 고문­강릉서 경선 표다지기 분주/이수성 고문­대덕 연구단지서 특별 강연/김대중 총재­망월동 찾아 “5·18정신 계승”

5·18을 이틀 앞둔 16일 신한국당 이홍구 고문과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가 광주로 내려가 새로 단장한 망월동 5·18묘역을 참배하는가 하면 여권 대선 예비후보들도 경선레이스에 앞서 지방나들이로 얼굴알리기에 분주했다.

○…신한국당 이홍구 고문은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았다.이고문은 이날 하오 5·18묘역 준공식에 참석,참배한 뒤 시·도지부 및 지구당관계자들과 만찬 모임을 가졌다.이고문은 『5·18은 이나라 뿐아니라 세계민주주의 역사를 진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면서 『5·18의 숭고한 정신이 우리 민족의 화합과 전진의 거름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찬종 고문은 이날 낮 12시 대구에서 경북도의회 의원들과의 오찬간담회에 이어 하오 7시에는 대구시 지구당 위원장단,대구지역 상공인들과 만찬간담회를 가졌다.강원도를 순회하고 있는 이한동 고문은 15일 춘천에 이어 이날 강릉에서 지구당위원장들과 대의원을 접촉하며 경선표밭을 다졌다.이수성 고문도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 초청으로 특강을 했다.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DJ)는 김영배 국회부의장과 박상천 원내총무등 당직자는 물론,30여명의 광주·전남 출신 의원 등과 함께 광주 망월동 묘역을 참배했다.김총재는 준공식 축사를 통해 『5·18 묘역을 성역화하고 국가기념일로 제정해준 김영삼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김대통령에 대한 박수를 유도,관심을 모았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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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DJ는 이날 하오에 열린 광주·전남지역 인사와의 간담회에서 「미워도 다시한번론」을 역설하기도 했다.그는 『7전8기라는 말은 있지만 앞으로 5수 기회는 없고 죽든살든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비장한 각오를 피력한 뒤 『미워도 다시한번이라는 말이 있는데,꼭 미운 것은 아닐테지만 다시한번 밀어주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했다.<광주=오일만 기자>
1997-05-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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