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문제 해결 국정좌담
안병영 교육부장관은 10일 『현재 정부는 과외의 완전자율화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면서 『장기적으로 공교육의 정상화를 추진하는 한편 단기적으로 입시제도의 개선과 위성TV과외,방과후 학교과외의 실시 등을 통해 사교육비의 경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 6면〉
안장관은 이날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과외문제 해결을 위한 국정좌담회」에서 사교육비의 줄이기 위한 정부의 대책을 묻는 참석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선우중호 서울대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들은 『교장추천제 등 다양한 입시방법을 통해 과외부담을 경감시킬수 있다』면서 『입시다변화를 위해서는 대학의 자율권을 보다 더 보장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서동철 기자>
안병영 교육부장관은 10일 『현재 정부는 과외의 완전자율화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면서 『장기적으로 공교육의 정상화를 추진하는 한편 단기적으로 입시제도의 개선과 위성TV과외,방과후 학교과외의 실시 등을 통해 사교육비의 경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 6면〉
안장관은 이날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과외문제 해결을 위한 국정좌담회」에서 사교육비의 줄이기 위한 정부의 대책을 묻는 참석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선우중호 서울대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들은 『교장추천제 등 다양한 입시방법을 통해 과외부담을 경감시킬수 있다』면서 『입시다변화를 위해서는 대학의 자율권을 보다 더 보장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서동철 기자>
1997-05-11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