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예술·외국어고 특별전형/서울교육청 입시요강 발표

과학·예술·외국어고 특별전형/서울교육청 입시요강 발표

입력 1997-04-25 00:00
수정 1997-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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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추천제·외국어 우수자 등 우선선발

98학년도 서울시내 과학·외국어·예술 등 특수 목적고 입시에서 학교장 추천제,외국어 및 예능실기 우수자 우선 전형 등 다양한 특별전형제가 도입된다.

또 중학교 성적과 과목별 가중치가 공통으로 반영되고 영어듣기 및 구술,언어 지각능력 평가 등 여러가지 전형자료를 활용,2단계 입학 사정도 실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4일 이같은 내용의 98학년도 특수 목적고 입시요강을 확정,발표했다.

서울·한성 등 2개 과학고는 처음으로 학교장 추천제를 실시,각각 27명과 45명 안에서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또 수학·과학 경시대회 서울시 대표에 한해 각각 27명 안팎을 무시험으로 뽑기로 했다.

특히 대원·한영 외고는 전공어 말하기와 듣기 평가를 통해 12명과 28명의 전공 외국어 우수자를 특별전형한다.

국립국악고·서울국악예고·서울예고·선화예고·덕원예고 등 5개 예술고는 모두 중학교 성적 40%와 실기 60%를 반영,일반전형으로 뽑는다.

예능실기 성적 우수자에 대해서는 학교·학과별로 5∼20% 범위 안에서 중학교 성적과 관계없이 선발하는 우선전형도 처음으로 도입했다.서울·선화예고는 우선 과별 모집 정원의 15% 안팎을 남학생으로 뽑기로 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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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은 모집정원과 입시일정을 9월쯤 최종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박홍기 기자>
1997-04-2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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