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쓰레기 줄이기」 주부들 나섰다/환경봉사단

「음식쓰레기 줄이기」 주부들 나섰다/환경봉사단

주병철 기자 기자
입력 1997-04-16 00:00
수정 1997-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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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등서 실천촉구 가두홍보/음식점 돌며 「좋은식단제」 실시 호소도

주부환경봉사단협의회(회장 박정애) 회원 150여명은 15일 하오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광화문·무교동 일대에서 시민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범시민실천운동」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92년 발족한 주부환경봉사단협의회는 환경보호에 관심이 있는 서울지역 주부들로 구성된 시민단체로 8천800여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다.

회원들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 참여를 호소하는 전단과 팸플릿 등을 배포했다.도로와 맞닿은 뒷골목의 음식점 등에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는 음식점에서 시작돼야 한다」는 설명과 함께 「좋은 식단제」 정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서울시 자치구 주부환경봉사단 주관으로 가정과 음식점 등에 대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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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주부환경봉사단장 박성희(66)는 『시민들과 음식점 등이 의외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을 확인했다』면서 『인식을 실천으로 옮기고 또 효과적으로 지속시킬수 있는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주병철 기자>
1997-04-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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