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U총회 김 대통령 연설<요지>

IPU총회 김 대통령 연설<요지>

입력 1997-04-11 00:00
수정 1997-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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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체제의 붕괴와 함께 나라와 나라,민족과 민족,지역과 지역을 가르고 대결케 하여 인류에게 숱한 불행과 비극을 안겨 주었던 인위적 장벽들은 무너졌습니다.그러나 냉전이 사라진 자리에 국가간,민족간,지역간의 새로운 분쟁과 대결이 벌어지고 있습니다.기아,빈곤,환경오염,마약,테러 등 전 지구적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들 또한 산적해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무엇보다 긴요한 것은 「조화와 협력」의 정신입니다.우리는 인류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조화로운 동반」과 「생산적인 협력」의 새로운 세계를 열어야 할 것입니다.바로 국제의회연맹의 여러분이 막중한 역할을 할 때가 온 것입니다.

저는 모든 회원국 의회가 이번 서울총회에서 토의·채택되는 결의를 강력히 실천해 나갈 것을 제의하는 바입니다.한국은 그동안 이룩한 민주와 번영을 바탕으로 이제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성원으로서 세계평화와 인류번영에 적극 기여하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논의하는 이 시각에도 한반도에는 남북한의 첨예한 대결이 지속되고 있습니다.지금 이 자리에 북한 대표가 불참한 사실에서 우리는 한반도의 차가운 현실을 다시 한번 절감합니다.우리 정부는 그동안 한반도 평화와 남북간의 협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특히 식량난을 비롯하여 북한이 당면한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많은 힘을 쏟았습니다.

지난해 4월16일 저는 미국 클린턴 대통령과 함께 남북한과 미국,중국이 참여하는 「4자회담」을 제의한 바 있습니다.북한은 이 회담을 통해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실리,그리고 남북한간의 군사적 신뢰를 두루 도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북한이 한반도 평화와 민족의 공존공영을 위한 이같은 우리의 제의에 하루속히 성실한 자세로 호응해 나오기를 촉구합니다.

저는 이번 총회가 국제의회연맹의 원대한 이상을 구현하고 인류의 앞날을 크게 밝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thumbnail -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전문은 서울신문 스포츠서울 뉴스넷에 게재됩니다.
1997-04-1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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