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섭씨 안기부가 조사후 자료 넘겨줘야
최병국 중수부장은 13일 『현철씨와 관련된 구체적인 범죄사실이 드러나면 수사에 착수한다』던 입장에서 한 걸음 나아가 『각종 의혹에 대해 광범위하게 진상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다음은 중수부장 일문일답.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보면 되는가.
▲각종 의혹들이 수사 단서가 되느냐를 광범위하게 알아보고 있다.폭넓은 정보 수집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현재로서는 내사,또는 수사라고 말할 단계가 아니다.
진상을 알아본다는 것은 박경식씨 등을 소환해 알아본다는 뜻이냐.
▲구체적인 혐의사실이 드러나야 소환할 수 있는 것 아니냐.언론도 막연히 의혹으로 쓰지말고 구체적으로 적시해 달라.리츠 칼튼호텔 헬스클럽 회원권 등에 대해 즉각 조사를 하지 않았느냐.
어떤 방식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있나.
▲소환을 하든,전화를 하든,정보를 수집하고 진상을 알아보는 것은 검찰에 맡겨 달라.
안기부 운영차장 이었던 김기섭씨에 대해 사법처리가 가능한가.
▲어떤 정보를 흘렸는지 등 구체성이 있어야 한다.안기부에서 먼저 조사한뒤 범죄사실을 검찰에 넘겨주는 것이 순리다.현철씨의 국방부 인사개입 의혹 등도 마찬가지다.국방부에서 먼저 조사를 해야하지 않겠느냐.인사개입설을 가지고 수사를 한다는 것은 간단한 게 아니다.
박씨가 메디슨을 상대로 낸 고소사건의 검찰 수사기록이 현철씨에게 넘어갔다면 기밀 누설 아닌가.
▲국가기밀은 아니라고 본다.그러나 업무상 기밀에는 해당할 것으로 보인다.진상을 조사하고 있다.
검찰 수사 대상은.
▲(웃의며)언론에서 좀 알려 달라.국정조사에서 현철씨의 혐의사실이 드러나면 즉각 수사에 들어가겠다.<강동형 기자>
최병국 중수부장은 13일 『현철씨와 관련된 구체적인 범죄사실이 드러나면 수사에 착수한다』던 입장에서 한 걸음 나아가 『각종 의혹에 대해 광범위하게 진상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다음은 중수부장 일문일답.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보면 되는가.
▲각종 의혹들이 수사 단서가 되느냐를 광범위하게 알아보고 있다.폭넓은 정보 수집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현재로서는 내사,또는 수사라고 말할 단계가 아니다.
진상을 알아본다는 것은 박경식씨 등을 소환해 알아본다는 뜻이냐.
▲구체적인 혐의사실이 드러나야 소환할 수 있는 것 아니냐.언론도 막연히 의혹으로 쓰지말고 구체적으로 적시해 달라.리츠 칼튼호텔 헬스클럽 회원권 등에 대해 즉각 조사를 하지 않았느냐.
어떤 방식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있나.
▲소환을 하든,전화를 하든,정보를 수집하고 진상을 알아보는 것은 검찰에 맡겨 달라.
안기부 운영차장 이었던 김기섭씨에 대해 사법처리가 가능한가.
▲어떤 정보를 흘렸는지 등 구체성이 있어야 한다.안기부에서 먼저 조사한뒤 범죄사실을 검찰에 넘겨주는 것이 순리다.현철씨의 국방부 인사개입 의혹 등도 마찬가지다.국방부에서 먼저 조사를 해야하지 않겠느냐.인사개입설을 가지고 수사를 한다는 것은 간단한 게 아니다.
박씨가 메디슨을 상대로 낸 고소사건의 검찰 수사기록이 현철씨에게 넘어갔다면 기밀 누설 아닌가.
▲국가기밀은 아니라고 본다.그러나 업무상 기밀에는 해당할 것으로 보인다.진상을 조사하고 있다.
검찰 수사 대상은.
▲(웃의며)언론에서 좀 알려 달라.국정조사에서 현철씨의 혐의사실이 드러나면 즉각 수사에 들어가겠다.<강동형 기자>
1997-03-1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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