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별력 학생부의 8∼7배… 수능보다도 높아/수능점수논술·면접 상관관계 낮아
올해 서울대 입시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학생부·논술·면접 등 4가지 전형요소 가운데 논술과 면접의 변별력이 가장 커 합격 여부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학생부 성적이 높은 학생이 수능 점수도 좋았다.하지만 논술과 면접점수까지 상대적으로 뛰어나지는 않았다.
서울대는 7일 올해 응시자 1만5천620명의 성적을 분석한 「97학년도 입학고사 분석결과」를 통해 「전형요소별 변별력」과 「합격 공헌도」 「상관도」 등을 공개했다.
전형요소별 변별력은 학생부를 1로 잡을때 인문·사회계의 경우 논술과 면접 모두 8.1로 높게 나타났으며 수능은 6.2였다.
자연계는 논술 7.3,면접 7.0,수능 5.5이었다.
학생부와 수능의 상관관계는 인문 0.33,자연 0.4(완전상관도는 1)로 높게 나타나 학생부 성적이 좋은 학생은 수능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수능에 대한 논술과 면접의 상관도는 인문계가 각각 0.21,0.13으로 낮아 수능점수가 높다고 해서 논술과 면접을 잘 보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학생부와 면접고사는 상관도 0.002로 거의 관계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각 전형요소가 합격에 얼마나 결정적인 역할을 했나」를 나타내는 「합격 공헌도」는 인문·사회계의 경우 수능이 학생부에 비해 10.3배,논술과 면접은 각각 6배와 3.1배 높게 나타났다.자연계는 수능이 7.3배,논술 4.1배,면접 0.9배다.총점에 수능성적을 40% 반영했기 때문에 공헌도가 논술,면접보다 크다는 것이다.
윤계섭 교무처장은 『논술과 면접이 필기시험으로는 평가할 수 없는 여러가지 능력을 찾아내는데 좋은 전형요소임을 확인했다』면서 『입학고사 개선위원회와 관리위원회에서 이 자료를 토대로 98학년도 각 전형요소별 반영비율과 시험문제 출제 등에 대한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지운 기자>
올해 서울대 입시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학생부·논술·면접 등 4가지 전형요소 가운데 논술과 면접의 변별력이 가장 커 합격 여부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학생부 성적이 높은 학생이 수능 점수도 좋았다.하지만 논술과 면접점수까지 상대적으로 뛰어나지는 않았다.
서울대는 7일 올해 응시자 1만5천620명의 성적을 분석한 「97학년도 입학고사 분석결과」를 통해 「전형요소별 변별력」과 「합격 공헌도」 「상관도」 등을 공개했다.
전형요소별 변별력은 학생부를 1로 잡을때 인문·사회계의 경우 논술과 면접 모두 8.1로 높게 나타났으며 수능은 6.2였다.
자연계는 논술 7.3,면접 7.0,수능 5.5이었다.
학생부와 수능의 상관관계는 인문 0.33,자연 0.4(완전상관도는 1)로 높게 나타나 학생부 성적이 좋은 학생은 수능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수능에 대한 논술과 면접의 상관도는 인문계가 각각 0.21,0.13으로 낮아 수능점수가 높다고 해서 논술과 면접을 잘 보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학생부와 면접고사는 상관도 0.002로 거의 관계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각 전형요소가 합격에 얼마나 결정적인 역할을 했나」를 나타내는 「합격 공헌도」는 인문·사회계의 경우 수능이 학생부에 비해 10.3배,논술과 면접은 각각 6배와 3.1배 높게 나타났다.자연계는 수능이 7.3배,논술 4.1배,면접 0.9배다.총점에 수능성적을 40% 반영했기 때문에 공헌도가 논술,면접보다 크다는 것이다.
윤계섭 교무처장은 『논술과 면접이 필기시험으로는 평가할 수 없는 여러가지 능력을 찾아내는데 좋은 전형요소임을 확인했다』면서 『입학고사 개선위원회와 관리위원회에서 이 자료를 토대로 98학년도 각 전형요소별 반영비율과 시험문제 출제 등에 대한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지운 기자>
1997-03-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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