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할경계 「삼각지」서 윤화/3개 경찰서 수습“우왕좌왕”(조약돌)

관할경계 「삼각지」서 윤화/3개 경찰서 수습“우왕좌왕”(조약돌)

입력 1997-03-06 00:00
수정 1997-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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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한남대교를 건너던 덤프트럭이 서울 용산,서초,강남 등 3개 경찰서의 관할 경계 지점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경찰이 사고 수습을 놓고 한때 우왕좌왕하는 소동.

사고 차량인 15t 덤프트럭(운전자 서정오·35)은 건축자재를 싣고 가다 5일 상오 8시35분쯤 서울 한남대교 남단 30m 지점에서 운전 미숙으로 다리 서쪽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20여m 아래로 추락,몇 차례 구른뒤 운전석은 서쪽 난간 아래 고수부지에 걸치고 뒷 꽁무니는 한강물에 빠져 정지.

이에 강물을 관할하는 용산서와 서쪽 난간 왼쪽과 오른쪽을 각각 맡고 있는 강남·서초서의 직원이 동시에 출동,고심끝에 강남은 교통정리,서초는 구조,용산은 사고 조사 등으로 분담.

운전자 서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김태균 기자>

1997-03-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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