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2일 김기섭 전 국가안전기획부 운영차장의 비리 의혹에 대해 안기부와 별도로 내사하고 있다.
검찰은 김씨가 안기부 차장으로 있을때 공무상 취득한 비밀을 사사로운 목적으로 누설했는지와 정부 요직 인사과정 등 각종 이권에 개입,금품을 수수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광범위하게 내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기부 관계자는 이날 김씨에 대한 자체 내사 사실을 부인했다.
김씨도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와 월 1회 정도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현철씨에게 안기부 정보를 전달하고 각종 이권에 개입했다는 설 등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박은호 기자>
검찰은 김씨가 안기부 차장으로 있을때 공무상 취득한 비밀을 사사로운 목적으로 누설했는지와 정부 요직 인사과정 등 각종 이권에 개입,금품을 수수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광범위하게 내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기부 관계자는 이날 김씨에 대한 자체 내사 사실을 부인했다.
김씨도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와 월 1회 정도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현철씨에게 안기부 정보를 전달하고 각종 이권에 개입했다는 설 등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박은호 기자>
1997-03-0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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