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4월4일까지 서울 종로구 신문로 성곡미술관(7377650)1·2·3층 전관에서 마련되는 「미술관에 넘치는 유머」전은 미술품과 유머를 연결한 이색적인 전시다.
일상적인 전시형태를 벗어나 유머라는 독특한 주제를 택해 평면과 입체·설치·사진·비디오 등 모든 장르로 소화해내는 신선한 볼거리다.단순한 웃기기 차원이 아니라 예술작가들의 관점에서 본 다양한 유머의 형태가 잘 드러나는 작품들이 나온다.냉소적이고 비판적이거나 무겁고 슬픈 분위기의 웃음,음흉한 웃음,에로틱한 웃음을 자아내는 각양각색의 작품들이 관람객을 유머스런 분위기로 이끈다.
김난영 김용철 김섭 김홍주 안성금 안창홍 양진식 윤동천 이강우 이완호 임영재 지석철 최승호 황주리 육태진 최석운 등 16명이 출품.<김성호 기자>
일상적인 전시형태를 벗어나 유머라는 독특한 주제를 택해 평면과 입체·설치·사진·비디오 등 모든 장르로 소화해내는 신선한 볼거리다.단순한 웃기기 차원이 아니라 예술작가들의 관점에서 본 다양한 유머의 형태가 잘 드러나는 작품들이 나온다.냉소적이고 비판적이거나 무겁고 슬픈 분위기의 웃음,음흉한 웃음,에로틱한 웃음을 자아내는 각양각색의 작품들이 관람객을 유머스런 분위기로 이끈다.
김난영 김용철 김섭 김홍주 안성금 안창홍 양진식 윤동천 이강우 이완호 임영재 지석철 최승호 황주리 육태진 최석운 등 16명이 출품.<김성호 기자>
1997-02-1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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