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즈니 외신 종합】 러시아로부터 분리·독립을 요구해온 체첸공화국의 대통령 및 의회선거가 27일 일제히 실시됐다.
체첸 전역에 걸쳐 유럽안보협력기구 (OSCE)에서 파견된 70명 이상의 참관인들이 입회한 가운데 오전 7시 (현지시간) 투표가 시작됐으며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아 당초 마감시간보다 2시간 연장된 저녁 10시에 끝났다.
각종 여론조사결과 16명의 대통령선거 후보중 아슬란 마스하도프 총리가 선두를 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체첸 전역에 걸쳐 유럽안보협력기구 (OSCE)에서 파견된 70명 이상의 참관인들이 입회한 가운데 오전 7시 (현지시간) 투표가 시작됐으며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아 당초 마감시간보다 2시간 연장된 저녁 10시에 끝났다.
각종 여론조사결과 16명의 대통령선거 후보중 아슬란 마스하도프 총리가 선두를 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997-01-28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