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가차원 보상” 촉구
【도쿄 연합】 일본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총리는 22일 『위안부 문제에 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논점을 정리하라』고 내각 외정심의실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하시모토 총리는 이날 제2야당인 민주당의 하토야마 유키오(구산유기부) 대표와 회담을 가진뒤 기자들에게 『위안부 문제는 지금까지 겪어온 과정이 있는 만큼 논쟁점들을 정리해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토야마 대표는 한국의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국가가 보상하는 형태로 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면서 현행 민간단체에 의한 위로금 지급을 시정해 달라고 총리에 촉구했다.
【도쿄 연합】 일본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총리는 22일 『위안부 문제에 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논점을 정리하라』고 내각 외정심의실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하시모토 총리는 이날 제2야당인 민주당의 하토야마 유키오(구산유기부) 대표와 회담을 가진뒤 기자들에게 『위안부 문제는 지금까지 겪어온 과정이 있는 만큼 논쟁점들을 정리해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토야마 대표는 한국의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국가가 보상하는 형태로 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면서 현행 민간단체에 의한 위로금 지급을 시정해 달라고 총리에 촉구했다.
1997-01-23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